100728 샤이니, 대기실 '직찍'..소녀시대와 '수갑춤'을

화보 기사 인터뷰/사진 기사

두 번째 정규 앨범 '루시퍼'로 화려하게 돌아온 그룹 샤이니.


샤이니는 지난 24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으로 두 번째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멤버들의 '날 모습', 자유분방한 대기실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다.


◇소녀시대와 함께 수갑춤을?


음반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루시퍼'가 독특한 안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양 손을 꼬고 수갑을 찬 듯한 포즈의 '수갑춤'이다.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 채"라는 가사 부분에서 등장하는데 '수갑춤'을 샤이니 멤버들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유리가 함께 했다.


'쇼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티파니, 유리는 샤이니와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로 샤이니 응원차 대기실로 달려왔다. "샤이니 수갑춤 대박나길" 찰칵~


◇입 맞추는(?) 건 기본


컴백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 종현과 온유, 키가 각자의 멘트를 맞춰보고 있다. 짧은 멘트지만 틀리지 않도록 모두 '열공' 중이다. "대본 닳겠다~"


◇아직은 귀여운 아이돌 '샤이니'


이번 앨범을 통해 샤이는 강한 남성의 이미지로 대변신했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만큼은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나보다. 여전히 귀엽고 장난가 가득하다.


민호와 태민, 키가 개인 사진 촬영에 나섰다. 멤버들은 각각 귀엽게 '브이'(V)자를 그리는 가 하면 얼짱 각도로 멋있게 촬영에 임했다.


이데일리 박은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