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3 [스타캐스트] "스케일이 놀라워라" …샤이니, 크루즈 팬미팅

화보 기사 인터뷰/보도 기사


내 스타와 크루즈 데이트, 가능한 일이냐고요? 샤이니 월드에서 불가능은 없습니다. 한다면 하는거고, 간다면 가는거죠. 데뷔 7주년이니까요.


그래서 찾은 곳이 '바다'입니다. 그리고 빌린 것이 '크루즈'입니다. 그리고 팬 200명을 초대했습니다. 그렇게 크.루.즈.팬.미.팅이 완성됐습니다.

샤이니와 샤월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샤이니입니다."


1,2,3,4…,? 그런데 5명이 아닙니다. 알고보니 이날 민호는 '아육대' 녹화중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사는 영상으로 대신~.

"민호가 굉장히 아쉬워했어요. 하지만 예정된 스케줄이 있으니까, 팬들도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민호가 빨리 끝내고 오면 좋겠는데…." (샤이니)


자자!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됐습니다. 샤월이 묻고 샤이니가 답하는 코너인데요. 팬들의 궁금증, 살짝 들어볼까요?


"어디보자?" ()


그렇게 토크 시간이 끝났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또 다른 이벤트를 위해선 도시락이 필수입니다. 지금부터 샤이니의 먹방 나갑니다.


"최고예요" ()


"샤월도 많이 먹어~"


샤이니는 후다닥 점심 도시락을 없앴습니다. 식후의 행동은, 역시나 컨템퍼러리입니다. 각자의 취향이 분명했습니다.

"휴.대.폰.홀.릭" ()


크루즈는 다시 연안부두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팬미팅이 끝났냐고요? 아니요.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2부 시작해볼까?"


"민호가 보고싶다"


"링딩동" (종현)


"캬~" ()


이 도장회, 참 매력적입니다. 팬들의 마음에 도장을 '콱' 찍는 느낌. 사인하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 눈빛 교환 시간을을 늘렸습니다.


"나도 좋아" ()


"찍고, 주고, 웃고"


"도장회 즐거웠어요"


"우리, 끝까지 가자"


샤이니의 크루즈 팬미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디스패치 글 황수연 기자, 사진 서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