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샤이니가 정규1집을 발표하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누난 너무 예뻐’로 여심을 뒤흔든지 세달. 이제 ‘산소 같은 너’로 보다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앨범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트렌드’. 샤이니는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서 세련된 음악과 패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컨템퍼러리 밴드를 표방하고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사랑의 길’. 특히 휘성과의 음악 작업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보아 선배님, 동방신기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 무대를 준비하고, 함께 무대에 서는 것 자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죠.” (키)
데뷔 전 가장 만나보고 싶던 선배님도 바로 이들이다. 예쁜 여자가수의 이름이 나올 법도 하지만 샤이니는 “동방신기 사랑해요” 모드다.
샤이니의 목표는 올해 신인상이다. 다음 목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샤이니는 그저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 사진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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